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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율하동

율하동 과외앉기까지 40분, 그게 진짜 문제입니다

율하동에서 상담을 하면 공부 시간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 "책상에 세 시간은 앉아 있는데 성적이 안 나와요."

그래서 저희가 첫 주에 재는 게 하나 있습니다. 공부한 시간이 아니라 앉기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숙제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시각과 실제로 첫 문제를 푼 시각을 적어보게 합니다. 대부분 30분에서 한 시간이 나옵니다. 물 마시고, 필통 정리하고, 휴대폰 한 번 보고, 다시 앉는 데까지요. 세 시간 앉아 있었다는 말이 틀린 건 아닌데, 그중 상당 부분이 여기서 사라집니다.

율하동 과외 상담이 시간 얘기로 시작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동네는 학교가 일곱 곳뿐인데 학생은 7,131명입니다. 수남초가 1,259명, 율하초가 1,079명으로 학교당 평균 1,169명. 중학교 학급당 인원은 29.0명입니다. 교실에서 개별 확인이 어려운 조건이라, 집에서 쓰는 시간의 밀도가 그만큼 중요해집니다.

초등 — 지연 시간을 재서 보여줍니다

아이한테 "빨리 시작해"라고 말해봐야 안 됩니다. 본인이 늦는다는 자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율하동 초등 과외에서는 잔소리 대신 기록을 씁니다. 종이 한 장에 두 칸만 그립니다. 시작하려고 한 시각, 실제로 첫 문제 푼 시각. 아이가 직접 적습니다.

일주일이면 본인이 먼저 놀랍니다. "나 매일 40분씩 버리네" 하는 말이 나옵니다. 그 말이 나오면 절반은 된 겁니다.

그다음이 중요한데, 시간을 줄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딱 5분만 줄여보자고 합니다. 40분을 35분으로요. 한 번에 다 고치려 하면 실패하고, 실패하면 기록 자체를 안 하게 됩니다.

수남초는 1948년 개교로 오래된 학교고 율하초는 2010년 개교입니다. 학교는 다른데 이 습관은 똑같이 필요합니다. 초등에서 잡아두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그대로 갑니다.

중학생 — 분량 말고 시각을 정합니다

율하중과 수남중 두 곳입니다. 율하중 1,145명, 수남중 1,142명으로 거의 같고, 학급당 29.4명과 28.6명입니다. 김해에서도 높은 편입니다. 수남중은 1학년이 424명으로 상급 학년보다 많아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급 편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계획표를 세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흘 안에 무너집니다.

이유는 계획을 분량으로 세우기 때문입니다. "매일 수학 10문제, 영어 단어 30개." 하루 밀리면 다음 날 20문제가 되고, 이틀 밀리면 포기합니다.

그래서 율하동 중등 과외에서는 계획을 시각으로 세웁니다. 저녁 7시 30분에 책상에 앉는 것까지만 정합니다. 분량은 그날 컨디션에 맞춥니다. 열 분 하고 끝나도 앉기는 앉은 거니까 실패가 아닙니다.

밀리는 게 없으니 포기할 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앉는 게 습관이 되면 분량은 저절로 늘어납니다.

영어는 문장 길이에서 갈립니다. 중2쯤 되면 한 문장이 두 줄로 길어집니다. 여기서 대부분 앞에서부터 단어를 하나씩 해석하다 끝에 가서 무슨 말인지 잊어버립니다.

방법을 바꿉니다. 문장을 보면 먼저 동사를 찾습니다. 동사에 동그라미를 치고, 그 앞뒤로 절을 끊습니다. 관계사나 접속사가 나오면 거기서 자릅니다. 끊고 나면 두 줄짜리가 짧은 문장 두세 개가 됩니다.

율하중이든 수남중이든 학교 시험은 교과서 본문에서 나옵니다. 이 방식으로 본문 문장을 하나씩 처리해두면 변형 문제도 따라옵니다.

고등학생 — 오답에서 "막힌 단계"를 찾습니다

율하동에서 통학하는 고등학생은 김해수남고, 김해율하고, 김해외국어고로 나뉩니다. 앞의 두 곳은 학급당 28~30명대이고, 김해외고는 특수목적고로 354명 규모입니다.

고등 수학에서 오답 노트를 만드는 학생은 많은데, 대부분 효과가 없습니다. 문제를 옮겨 적고 해설을 옮겨 적기 때문입니다. 그건 필사입니다.

저희가 시키는 건 하나뿐입니다. 어디서 막혔는지 한 줄로 쓰기.

네 개 중 어디인지만 적으면 됩니다. 30초 걸립니다. 그리고 이게 열 문제쯤 쌓이면 패턴이 보입니다. 대부분 한두 군데에 몰려 있습니다.

몰린 곳이 계산이면 연습량을 늘리면 되고, 식으로 옮기는 데면 문장제를 따로 봐야 하고, 개념 선택이면 단원 정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처방이 완전히 다릅니다.

영어 어법도 같은 방식입니다. 문법 이름을 외우는 대신, 틀린 부분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와 왜 그렇게 고쳐야 하는지를 한 줄로 쓰게 합니다. "관계대명사"라고 답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앞에 사람이 나왔고 뒤 문장에 주어가 없으니까"라고 쓸 수 있어야 처음 보는 문장에서도 됩니다.

시작 전에 무료로 한 번 해봅니다

상담 → 선생님 배정 → 무료 모의수업 → 계속할지 결정.

율하동에서는 모의수업 때 하루 일과부터 적어봅니다. 몇 시에 집에 오는지, 어느 요일이 비는지, 언제 집중이 잘 되는지. 지연 시간 기록도 이날 시작합니다. 문제집은 그다음입니다.

율하동에서 특히 챙기는 것

학교가 두 곳씩이라 배정은 단순한 대신, 학급당 인원이 많아 교실에서 질문할 기회가 적습니다. 방문 수업에서 질문을 만들어 오는 것 자체를 과제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연 시간 기록은 아이가 처음엔 싫어합니다. 감시받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래서 부모님이 보지 않고 학생과 선생님만 보는 걸로 시작합니다.

방문 가능한 인근 지역

율하동과 함께 장유동, 관동동, 삼문동, 무계동 일대를 방문합니다.

율하동 방문 수업 대상 학교

율하동에서 통학하는 초·중·고 7개교, 학생 합계 7,131명입니다. 학교마다 시험 범위와 서술형 배점이 달라, 수업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 자료를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초등학교2개교 · 2,338명

수남초등학교

전교생 1,259명 · 51학급

공립학급당 23.3명

율하초등학교

전교생 1,079명 · 44학급

공립학급당 23.5명
중학교2개교 · 2,287명

율하중학교

전교생 1,145명 · 38학급

공립남녀공학학급당 29.4명

수남중학교

전교생 1,142명 · 38학급

공립남녀공학학급당 28.6명
고등학교3개교 · 2,506명

김해수남고등학교

전교생 1,079명 · 37학급

일반고공립남녀공학학급당 28.4명

김해율하고등학교

전교생 1,073명 · 36학급

일반고공립남녀공학학급당 29.8명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전교생 354명 · 15학급

특목고공립남녀공학학급당 23.6명

※ 학교 정보는 2025년 교육부 교육기본통계 기준입니다. 본 페이지는 각 학교와 무관한 사설 과외 안내이며, 학교와의 제휴 관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가 기록을 안 씁니다.

부모님이 확인하지 않는 조건으로 시작하면 대부분 씁니다.

시각만 정하면 분량이 너무 적지 않을까요?

초반엔 적어 보입니다. 대신 밀리는 날이 없어집니다.

오답 노트를 안 만들어도 되나요?

만드는 것보다 막힌 단계를 한 줄로 쓰는 게 낫습니다.

학급 인원이 많으면 불리한가요?

유불리를 따지기보다 줄어든 질문 기회를 채우는 편이 실질적입니다.

인근 지역도 방문되나요?

장유동, 관동동, 삼문동 일대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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