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과외고등학교가 다섯 곳, 조건은 다 비슷합니다
관저동은 조건이 고른 동네입니다.
중학교 네 곳의 학생 수가 704명에서 821명 사이입니다. 학급당 인원도 26~27명대로 거의 같습니다. 고등학교는 다섯 곳인데 규모가 462명에서 793명이고, 어느 학교에 배정받아도 환경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이런 지역에서는 "어느 학교라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잘 안 통합니다. 조건이 같으면 차이는 학생 쪽에서 납니다.
그래서 관저동 과외에서는 첫 달에 성적이 아니라 행동을 봅니다. 과제를 받고 시작하기까지 몇 분이 걸리는지, 틀린 문제를 고친 뒤 며칠 안에 다시 풀어보는지, 이해했다고 넘어간 걸 사흘 뒤에도 설명할 수 있는지.
전출이 전입보다 많은 지역이라, 학년이 올라가면서 인원이 조금씩 줄어드는 편입니다. 대전느리울중은 1학년 266명에 3학년 219명입니다.
초등 — 독서록을 질문으로 바꿉니다
관저동 초등학교는 여섯 곳입니다. 대전선유초 906명, 대전금동초 691명, 대전원앙초 248명. 학급당 15~22명으로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특히 대전금동초는 학년별 인원이 102명에서 123명 사이로 거의 같습니다. 6년 동안 학급 수가 크게 안 바뀐다는 뜻이고, 이런 학교는 위 학년 이야기를 참고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교실에 여유가 있는데도 국어에서 갈립니다. 독서 방식 때문입니다.
독서록 숙제를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같습니다. 줄거리를 쓰고 "재미있었다"로 끝납니다. 이 방식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습니다. 줄거리는 책에 이미 있고, 감상은 한 줄로 끝나니까요.
그래서 형식을 바꿉니다. 요약 대신 질문 세 개를 쓰게 합니다.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됐던 것 하나, 주인공이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는 것 하나, 나라면 다르게 했을 것 같은 지점 하나.
질문을 쓰려면 읽으면서 계속 생각해야 합니다. 줄거리만 따라가는 읽기와 완전히 달라집니다. 처음엔 잘 못 씁니다. 같이 만들어 보면 두세 권 만에 혼자 씁니다.
중학생 — 두 번째 풀 때 맞은 건 아는 게 아닙니다
대전관저중, 대전느리울중, 대전봉우중, 대전구봉중 네 곳입니다.
조건이 비슷한 지역이라 학생 간 차이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대개 확인 방식에서 나옵니다.
문제집을 두 번째 풀 때 맞으면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풀이가 기억난 걸 수도 있습니다. 가르는 방법은 조건을 바꿔보는 겁니다.
수학은 원래 문제에서 숫자 하나나 부등호 방향을 바꿔 다시 냅니다. 답을 묻지 않고 풀이의 어느 단계가 달라지는지를 말하게 합니다. 여기서 막히면 그 단원은 아직 유형만 외운 상태입니다.
영어는 본문 문장의 주어를 복수로 바꾸거나 시제를 과거로 돌려 다시 쓰게 합니다. 어디가 따라 바뀌어야 하는지 못 찾으면 그 문법은 이름만 아는 겁니다.
계산 실수도 위치를 셉니다. "실수했어요"는 아무 정보가 없습니다. 부호를 놓쳤는지, 분수 통분에서인지, 전개하다가인지, 이항할 때인지를 적게 합니다. 한 달이면 스무 개 넘게 모이고, 대개 두세 군데에 몰려 있습니다. 그 자리에 오면 잠깐 멈추는 습관을 만듭니다.
학년별로는 중1이 위치 기록까지, 중2가 조건 변형까지, 중3이 누적 범위에서 두 가지를 같이 하는 데까지 갑니다.
고등학생 — 시간이 모자란 게 아니라 배분이 문제입니다
관저동에는 고등학교가 다섯 곳 있습니다. 동방고, 대전구봉고, 대전관저고, 서일고, 서일여고. 사립과 공립이 섞여 있고 남고, 여고, 공학이 다 있습니다.
고등학생 상담에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그런데 시험지를 보면 원인이 다릅니다. 어려운 문제 두세 개에 시간을 다 쓰고 뒤에 있는 쉬운 문제를 못 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기준을 만듭니다. 한 문제에 매달리는 시간의 상한. 3분 안에 접근 방향이 안 잡히면 표시하고 넘어갑니다. 끝까지 본 뒤에 돌아옵니다.
연습할 때도 같은 기준을 씁니다. 넘어간 문제는 모아 두었다가 한꺼번에 봅니다. 모아 놓고 보면 대부분 같은 유형입니다. 한 문제씩 붙잡을 때는 그게 안 보입니다.
풀이가 오래 걸린 이유도 나눠 봅니다. 계산량이 많아서인지, 접근 방법을 못 찾아 헤맨 건지. 앞의 것이면 계산 연습으로 줄어듭니다. 뒤의 것이면 아무리 연습해도 안 줄어듭니다. 유형별 접근을 따로 정리해야 합니다.
이 둘을 구분하지 않으면 "문제를 더 풀어라"는 처방만 나옵니다. 그게 안 통하는 학생이 절반입니다.
먼저 한 번 해보고 정하시면 됩니다
전화 상담을 하면 선생님을 배정하고, 수업료 없이 모의수업을 한 차례 진행합니다. 이어갈지는 그 뒤에 결정하시면 됩니다.
관저동에서는 이 시간에 최근 과제 계획표를 같이 봅니다. 계획을 어떻게 세우는지, 어디서 밀리는지가 대개 거기서 나옵니다.
관저동에서 특히 챙기는 것
학교 환경이 고른 지역이라 비교보다 학생 본인의 기록이 더 유용합니다. 습관은 한 번에 여러 개를 바꾸지 않고 이번 주에 하나만 정합니다.
한 가지 미리 말씀드리면, 행동 관찰은 눈에 보이는 성과가 늦게 나옵니다. 첫 시험에서 바로 티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문 가능한 인근 지역
관저동 전 단지와 인접한 원내동, 가수원동, 정림동 일대를 방문합니다.
관저동 방문 수업 대상 학교
관저동에서 통학하는 초·중·고 15개교, 학생 합계 9,591명입니다. 학교마다 시험 범위와 서술형 배점이 달라, 수업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 자료를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대전선유초등학교
대전금동초등학교
대전느리울초등학교
대전선암초등학교
대전관저초등학교
대전원앙초등학교
대전관저중학교
대전느리울중학교
대전봉우중학교
대전구봉중학교
동방고등학교
대전구봉고등학교
대전관저고등학교
서일고등학교
서일여자고등학교
※ 학교 정보는 2025년 교육부 교육기본통계 기준입니다. 본 페이지는 각 학교와 무관한 사설 과외 안내이며, 학교와의 제휴 관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느 학교가 좋은가요?
관저동은 조건이 비슷합니다. 학교보다 학생 습관을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습관은 어떻게 고치나요?
한 번에 하나만 정합니다. 여러 개를 동시에 바꾸면 다 실패합니다.
독서록 질문 쓰기를 아이가 어려워합니다.
처음엔 같이 만듭니다. 두세 권이면 혼자 씁니다.
안 푸는 문제를 정하는 게 포기 아닌가요?
순서를 미루는 것에 가깝습니다. 모아서 유형별로 봅니다.
방문 범위는요?
관저동 전 단지와 인접 원내동·가수원동까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