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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관평동 과외부모가 없는 저녁 세 시간

대덕테크노밸리를 낀 관평동은 맞벌이 가정이 많습니다.

상담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가 비슷합니다. 학원에서 돌아온 뒤부터 부모가 퇴근하기 전까지, 그 두세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관평동 과외에서 이 시간을 다루는 방식은 감시가 아닙니다. 그 시간에 혼자서 시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쪽입니다. 수업이 있는 날보다 없는 날이 더 많으니까요.

관평동 학교들은 2006년에서 2008년 사이에 다 같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교 연차 폭이 2년입니다. 단지가 한꺼번에 조성된 지역이라 학교 조건이 비슷합니다. 중학교 학급당 인원은 28.2명으로 유성구에서 높은 편이고, 대전동화중은 교원 한 분이 맡는 학생이 16.4명입니다.

초등 — 혼자 있을 때 뭘 할지 정해 둡니다

대전동화초 717명, 대전배울초 603명, 대전관평초 440명 세 곳입니다. 대전배울초는 1학년이 86명인데 4학년은 113명으로 학년별 인원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초등학생이 혼자 있는 시간에 공부를 시작하기 어려운 이유는 의지 문제가 아닙니다. 뭘 해야 할지 정해져 있지 않아서입니다.

그래서 수업 없는 날 할 일을 세 가지 이내로 정합니다. 그 이상은 안 됩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는 반드시 교과서를 펴는 것으로 둡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오늘 학교에서 나간 단원의 첫 페이지를 폅니다. 거기 있는 질문을 소리 내어 읽고, 지금 아는 대로 대답을 공책에 한 줄 씁니다. 틀려도 됩니다. 5분이면 끝납니다.

이게 왜 효과가 있냐면, 시작이 쉽기 때문입니다. 문제집을 펴는 것보다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그리고 한 번 앉으면 그다음이 이어집니다.

단원을 다 배운 뒤에 그 질문으로 돌아와 처음 대답과 비교하면, 뭘 배웠는지가 아이 입으로 나옵니다.

중학생 — 목록을 줄여야 손이 갑니다

대전관평중 762명, 대전동화중 706명 두 곳입니다. 관평중은 1학년이 283명으로 상급 학년보다 많아 신규 전입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입생은 이전 학교와의 진도 차이를 먼저 확인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에 공부가 안 되는 중학생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해야 할 목록이 너무 깁니다.

영어 단어장이 대표적입니다. 500개, 1,000개짜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돌립니다. 이미 아는 단어에도 같은 시간을 씁니다. 그러다 보면 목록을 여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고, 결국 안 엽니다.

그래서 방식을 바꿉니다. 한 번 테스트해서 맞은 건 목록에서 지웁니다. 틀린 것만 남깁니다. 다음 회차에 또 테스트하고 또 지웁니다. 세 번쯤 돌면 500개가 60개쯤으로 줄어듭니다.

60개짜리 목록은 혼자 있는 저녁에 볼 수 있습니다. 500개는 안 봅니다.

수학은 중2 함수에서 갈립니다. 함수가 어려운 건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식으로도, 표로도, 그래프로도 나옵니다. 학교에서는 셋을 따로 배우는데, 시험에서는 "그래프를 보고 식을 구하시오"가 나옵니다.

그래서 셋을 서로 옮기는 연습을 합니다. 식이 주어지면 표를 만들고, 표를 보고 그래프를 그리고, 그래프를 보고 다시 식을 씁니다. 한 문제를 세 번 도는 셈인데, 이게 되면 이후 함수 단원이 훨씬 수월합니다.

이 연습은 혼자서도 됩니다. 답이 맞는지 바로 확인되니까요. 혼자 있는 시간에 넣기 좋은 과제입니다.

고등학생 — 오래 걸린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관평동에서 통학하는 고등학생은 중일고등학교와 인근 고교로 나뉩니다. 중일고는 1988년 개교한 사립 일반고이고 학급당 27.7명입니다.

고등 수학에서 "시간이 모자란다"는 말은 원인이 두 가지입니다. 그런데 학생 본인도 구분을 못 합니다.

하나는 계산량입니다. 접근은 바로 잡혔는데 계산이 길어서 오래 걸린 경우요. 이건 연습으로 줄어듭니다. 같은 유형을 반복하면 손이 빨라집니다.

다른 하나는 접근 방법입니다. 뭘 써야 할지 몰라 이것저것 시도하다 시간을 쓴 경우요. 이건 아무리 연습해도 안 줄어듭니다. 유형별로 어떤 상황에 어떤 방법을 쓰는지를 따로 정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고 나면 옆에 한 글자만 씁니다. 계산이면 ㄱ, 접근이면 ㅈ. 열 문제쯤 쌓이면 어느 쪽이 많은지 보입니다.

영어 빈칸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빈칸이 어려운 건 단어를 몰라서가 아니라 앞뒤 문장의 관계를 못 잡아서입니다.

빈칸을 먼저 보지 않습니다. 빈칸 앞 문장과 뒤 문장이 어떤 관계인지부터 표시합니다. 같은 말을 다시 하는지, 뒤집는지, 이유를 대는지. 관계가 잡히면 선택지가 두 개로 줄어듭니다.

맞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선생님 배정까지 마치면 모의수업을 한 번 잡습니다. 비용은 없습니다. 방식이 아이와 맞는지 보고 계속할지 정하시면 됩니다.

관평동에서는 아이의 저녁 일과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몇 시에 집에 오는지, 몇 시에 부모님이 오시는지, 그 사이에 보통 뭘 하는지. 그 시간대에 넣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가르는 게 첫 작업입니다.

수업 내용은 매주 기록으로 보내드립니다. 부모님이 집에 안 계셔도 무엇을 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평동에서 특히 챙기는 것

혼자 있는 시간에 분량을 늘리려 하면 대부분 실패합니다. 시작 시각을 정하고 세 가지 이내로 두는 게 실행률이 훨씬 높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이가 혼자 있을 때 아예 안 하던 경우라면 첫 2~3주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시작 시각을 지킨 날을 세는 것부터 합니다.

방문 가능한 인근 지역

관평동과 함께 송강동, 지족동, 전민동, 구즉동 일대를 방문합니다.

관평동 방문 수업 대상 학교

관평동에서 통학하는 초·중·고 6개교, 학생 합계 3,893명입니다. 학교마다 시험 범위와 서술형 배점이 달라, 수업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 자료를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초등학교3개교 · 1,760명

대전동화초등학교

전교생 717명 · 32학급

공립학급당 21.7명

대전배울초등학교

전교생 603명 · 28학급

공립학급당 20.8명

대전관평초등학교

전교생 440명 · 22학급

공립학급당 20.0명
중학교2개교 · 1,468명

대전관평중학교

전교생 762명 · 26학급

공립남녀공학학급당 28.2명

대전동화중학교

전교생 706명 · 24학급

공립남녀공학학급당 28.2명
고등학교1개교 · 665명

중일고등학교

전교생 665명 · 24학급

일반고사립남녀공학학급당 27.7명

※ 학교 정보는 2025년 교육부 교육기본통계 기준입니다. 본 페이지는 각 학교와 무관한 사설 과외 안내이며, 학교와의 제휴 관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부모가 집에 없을 때도 수업이 되나요?

됩니다. 수업 내용은 매주 기록으로 보내드립니다.

아이가 혼자 있으면 아예 안 합니다.

분량보다 시작 시각을 먼저 고칩니다.

단어를 지워도 되나요? 잊어버릴 텐데요.

마지막에 전체를 한 번 확인합니다. 그때 틀린 건 목록에 돌아옵니다.

전학 온 지 얼마 안 됐습니다.

이전 학교 교재와 시험지로 진단합니다.

인근 지역은요?

관평동과 함께 송강동·지족동·전민동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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