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초등과외단어장을 덮고 문장으로 갑니다
달서구에는 초등학교가 56곳 있습니다. 대구에서 가장 많습니다.
학교가 많으니 배정도 갈리고, 형제가 다른 학교에 다니는 집도 흔합니다. 그런데 초등에서 손대는 지점은 학교와 상관없이 대체로 같습니다.
영어 — 단어를 외우지 않고 문장으로 익힙니다
가장 흔한 방식이 단어 30개를 외우고 다음 날 시험 보는 것입니다. 아이는 다 맞습니다. 그런데 교과서 본문에서 그 단어를 다시 만나면 못 읽습니다.
뜻은 아는데 그 자리에서 무슨 역할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순서를 뒤집습니다. 단어를 먼저 외우지 않고, 교과서에서 그 단어가 들어간 문장부터 찾습니다. 소리 내어 읽고, 그 단어만 빼고 다시 읽어봅니다. 빠졌을 때 문장이 어떻게 어색해지는지가 그 단어의 역할입니다. 확인도 뜻 물어보기가 아니라 그 문장을 다시 만들어보게 하는 걸로 합니다.
국어 어휘도 같습니다. 사전 뜻을 옮겨 적는 대신 지문 안에서 그 낱말을 다른 말로 바꿔보게 합니다.
교과서 단원 첫 페이지부터 읽습니다
아이들이 교과서를 펴면 대부분 단원 첫 페이지를 넘깁니다. 그림만 보고 다음 장으로 갑니다.
그 페이지에는 이 단원이 뭘 배우는지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물체가 물에 뜨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같은 것들이요.
여기서 멈춥니다. 질문을 소리 내어 읽고, 지금 아는 대로 대답해보게 합니다. 틀려도 됩니다. 오히려 틀린 대답이 나오면 좋습니다. 단원을 다 배운 뒤 그 질문으로 돌아와 처음 대답과 비교하면, 뭘 배웠는지가 아이 입으로 나옵니다.
이 한 단계가 들어가면 아이가 교과서를 문제집처럼 보지 않게 됩니다. 국어도 수학도 사회도 같은 방식으로 됩니다.
저학년은 질문 읽고 대답하기까지, 고학년은 단원이 끝난 뒤 처음 대답과 비교하는 데까지 갑니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다르게 봅니다
저학년은 어휘를 문장으로 익히는 것과 교과서를 펴는 습관까지만 잡습니다. 고학년은 여기에 단원 첫 페이지 질문에 미리 답해보기를 붙이고, 6학년 2학기에는 중학교식 노트로 넘어갑니다.
달서구 초등학교는 56곳으로 대구에서 가장 많고, 가장 큰 곳이 1,714명 가장 작은 곳이 80명입니다. 스무 배가 넘습니다. 큰 학교는 반별 진도를 기준으로 잡고, 작은 학교는 담임 선생님이 개별로 봐주는 편이라 집에서 또 하지 않도록 가려내는 게 중요합니다.
개교 시기도 1898년부터 2020년까지입니다. 오래된 학교와 새 학교는 활동 구성과 안내문 방식이 꽤 다릅니다.
맞는지 먼저 보세요
상담 후 바로 계약하지 않습니다. 무료 모의수업을 먼저 진행합니다. 이 시간에 아이가 지금 쓰는 교재를 다 꺼내 봅니다. 학교 것과 학원 것, 집에서 산 것이 섞여 있으면 무엇부터 볼지 같이 정합니다.
초등학교 구성
| 학교 | 전교생 | 학급 | 학급당 | 설립 |
|---|---|---|---|---|
| 대구용천초등학교 | 1,714 | 59 | 28.6 | 공립 |
| 대구장동초등학교 | 1,288 | 55 | 23.0 | 공립 |
| 대구월암초등학교 | 1,164 | 44 | 25.9 | 공립 |
| 대구한샘초등학교 | 1,068 | 44 | 23.7 | 공립 |
| 대구본리초등학교 | 1,044 | 43 | 23.2 | 공립 |
| 대구신월초등학교 | 1,005 | 42 | 23.4 | 공립 |
지역별 안내
중학교에 올라간 뒤의 이야기는 달서구 중등과외, 고등학교는 달서구 고등과외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치구 전체 현황은 달서구 과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초등 관련 자주 있는 질문
Q. 단어 시험은 안 봐도 되나요? 봐도 됩니다. 다만 뜻만 묻지 말고 그 단어가 든 문장을 다시 만들게 해보세요.
Q. 교과서를 먼저 보면 진도가 느리지 않나요? 처음엔 느립니다. 대신 문제집에서 헤매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Q. 형제가 다른 학교인데 같이 되나요? 됩니다. 다만 학년이 다르면 확인 방법이 달라 수업은 따로 잡습니다.
Q. 한 과목만 해도 되나요? 대부분 한 과목으로 시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