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림동 과외남중·여중·공학이 한 단지 안에
반림동은 학교가 네 곳입니다. 반송초등학교 하나, 그리고 중학교 세 곳. 고등학교는 없습니다.
중학교 세 곳이 좀 특이합니다. 반송중학교는 남자 중학교, 반송여자중학교는 여자 중학교, 반림중학교는 공학입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아도 배정 학교가 다르면 시험 범위도 수행평가 방식도 달라집니다.
반송중과 반송여중은 1984년 같은 해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별개 학교입니다. 진도 속도도, 학습지 배포량도, 서술형 채점 기준도 각각입니다.
그래서 반림동 과외 상담에서는 학교와 학년을 먼저 여쭤봅니다. 옆집 아이 공부법을 그대로 가져오면 어긋나는 지역입니다.
초등 — 반송초 6학년 2학기에 노트를 바꿉니다
반송초등학교는 전교생 1,013명, 42학급입니다. 학급당 23.6명으로 창원 평균보다 여섯 명 이상 많습니다. 반림동 초등학생은 전부 이 학교로 갑니다.
초등학교 노트는 대개 선생님이 칠판에 쓴 걸 옮겨 적는 방식입니다. 그걸로 6년이 갑니다.
중학교에 가면 안 통합니다. 말로만 하고 지나가는 게 많아지고, 프린트가 따로 나오고, 교과서에 없는 게 시험에 나옵니다. 옮겨 적는 노트로는 못 따라갑니다.
그래서 6학년 2학기에 방식을 미리 바꿉니다. 페이지를 세로로 나눠서 왼쪽에는 수업에서 나온 것, 오른쪽에는 내가 모르겠는 것을 적게 합니다. 오른쪽이 비어 있으면 그날 수업을 흘려들은 겁니다.
집에서는 오른쪽만 봅니다. 채워진 것만 해결하면 되니 분량이 확 줍니다.
한 학기면 붙습니다. 중1 3월에 이 노트를 그대로 쓰면 처음 두 달을 훨씬 덜 헤맵니다.
중학생 — 20분짜리 조각으로 잘라 둡니다
반송중 785명, 반송여중 717명, 반림중 539명입니다. 반림중은 1학년이 231명인데 3학년은 153명으로 차이가 큽니다. 학급 편성이 달라지면 출제 방식도 영향을 받으니 자료를 볼 때 학년을 확인합니다.
반림동 중학생 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상황이 있습니다. 형제자매가 반송중과 반송여중에 나뉘어 다니는 경우요. 학사 일정이 겹치는 시기가 있어서, 시험 주간이 되면 집 전체가 한 달 내내 시험 기간이 됩니다.
이럴 때는 준비 시작일을 일부러 어긋나게 잡습니다. 한쪽은 4주 전에, 한쪽은 3주 전에 시작하는 식으로요.
과제도 잘라 둡니다. 학원 일정, 형제 시험, 가족 일정이 겹치면 두 시간짜리 덩어리 시간이 안 나옵니다. "저녁에 두 시간 공부"라는 계획은 실행이 안 됩니다.
그래서 과제를 처음부터 20분 단위로 잘라 둡니다. 수학 다섯 문제, 영어 본문 한 단락, 국어 지문 하나. 20분짜리가 세 개면 그날 할 일이 다 된 겁니다. 시간이 나면 하나 더 하고, 안 나면 두 개만 해도 됩니다.
시험 범위표는 4주로 쪼갭니다. 범위표를 받으면 그날 앉아서 항목을 나눕니다. 첫 주에 끝낼 것, 둘째 주에 볼 것, 셋째 주에 대조할 것, 마지막 주에는 새 걸 넣지 않고 틀린 것만 다시. 이렇게 나눠 놓으면 어느 주에 밀렸는지가 바로 보입니다.
고등학생 — 앉아 있는 시간과 집중한 시간은 다릅니다
반림동에는 고등학교가 없습니다. 중3 겨울에 통학 거리가 늘어난다는 뜻이고, 대부분 창원 시내 고등학교로 나갑니다.
고등학교에 가면 자율학습 시간이 생깁니다. 저녁에 두세 시간씩요. 그런데 이 시간이 성적으로 이어지는 학생과 아닌 학생이 갈립니다.
차이는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끊기지 않은 구간의 길이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키는 게 있습니다. 자율학습 시간에 타이머를 켜 두고, 집중이 끊긴 시각을 표시하게 합니다. 휴대폰을 봤든 딴생각을 했든 화장실을 갔든요. 두 시간 동안 열 번 끊겼으면 12분짜리 조각 열 개를 쓴 겁니다. 두 시간을 쓴 게 아니고요.
일주일만 기록하면 본인이 압니다. 그리고 대개 끊기는 시각이 정해져 있습니다. 시작 20분 뒤, 그리고 한 시간 지점.
그럼 그 지점에 일부러 짧은 휴식을 넣습니다. 억지로 버티는 것보다 낫습니다.
백지 복습도 이 시간에 넣습니다. 아무것도 안 보고 오늘 배운 단원을 백지에 써 봅니다. 대부분 처음엔 세 줄을 못 씁니다. 필기 노트에는 다섯 장이 채워져 있는데요. 쓰다 막히면 거기서 멈추고 자료를 펴서 그 부분만 다시 봅니다. 덮고 이어서 씁니다. 한 단원에 20분이면 됩니다.
문제 풀이보다 힘들어서 학생들이 싫어합니다. 그런데 시험 점수와 가장 직접 연결됩니다.
맞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선생님 배정까지 마치면 모의수업을 한 번 잡습니다. 비용은 없습니다. 방식이 아이와 맞는지 보고 계속할지 정하시면 됩니다.
반림동에서는 이 시간에 일주일 일정표부터 적습니다. 형제 일정까지 같이 보면 어느 주가 몰리는지가 나옵니다.
반림동에서 특히 챙기는 것
남중·여중·공학이 한 생활권에 있는 곳은 경남에서도 드뭅니다. 형제가 다른 학교면 자료를 각각 봐야 하고, 일정도 따로 잡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20분 단위로 자르는 건 처음엔 성에 안 찹니다. 뭔가 조금씩만 하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두 시간 계획이 무산되는 것보다 20분 세 개가 실행되는 게 낫습니다.
방문 가능한 인근 지역
반림동과 함께 반지동, 중앙동, 용호동, 신월동 일대를 방문합니다.
반림동 방문 수업 대상 학교
반림동에서 통학하는 초·중 4개교, 학생 합계 3,054명입니다. 학교마다 시험 범위와 서술형 배점이 달라, 수업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 자료를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반송초등학교
반송중학교
반송여자중학교
반림중학교
※ 학교 정보는 2025년 교육부 교육기본통계 기준입니다. 본 페이지는 각 학교와 무관한 사설 과외 안내이며, 학교와의 제휴 관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형제가 다른 학교인데 같이 되나요?
됩니다. 다만 범위가 달라 자료를 각각 보고, 시작일도 어긋나게 잡습니다.
고등학교는 어디로 가나요?
진학 배정은 저희가 판단할 부분이 아니고, 내신 관리 범위에서만 안내드립니다.
20분씩 나누면 깊이 있는 공부가 되나요?
단원 정리처럼 긴 작업은 따로 잡습니다. 매일 하는 것만 자릅니다.
자율학습 기록을 학교에서 해도 되나요?
됩니다. 타이머와 종이 한 장이면 됩니다.
초6인데 벌써 중학교 준비를 하나요?
선행이 아니라 노트 방식만 바꿉니다. 진도는 그대로입니다.